정치
김정은 체제의 주요 간부는 '김·평·남'
입력 2012-07-17 11:25 
북한 김정은 체제의 주요 간부들은 평양과 평안남도 출신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60, 70대 남성이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4월 김정은이 노동당 제1비서로 추대된 이후 북한 권력기구의 주요 구성원 106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출신 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이 35.5%로 가장 많았고, 성별은 남성이 94.3%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출신 지역은 평양과 평안남도, 함경북도 순이었고, 평균 연력은 69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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