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MSD, 탈모로 마음고생하는 어린이에 희망
입력 2012-07-17 11:25 


한국MSD(대표 현동욱) 프로페시아팀은 16일 한국MSD 본사에서 탈모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모자를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소아탈모 환자 치료 지원 모금활동 ‘Dream of Hair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프로페시아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린이 탈모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재정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기념하며, 소아 탈모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사내 직원들과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민정 한국MSD 피부과팀장은 앞으로도 프로페시아팀은 소아 탈모 환아들을 비롯해 탈모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탈모극복의 희망과 올바른 치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ream of Hair Campaign은 만 18~41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팀이 주최가 되어,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의료진의 명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적립되며, 한국MSD는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을 활용해 프로페시아팀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탈모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사내 직원들이 기부한 모자는 추후 진행 예정인 협약식에서 치료 지원 기부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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