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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복귀설 이어 김구라도? "최근 PD로 부터…"
입력 2012-07-17 10:45  | 수정 2012-07-17 13:25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방송 복귀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 한 매체는 잠정 방송 중단을 선언한 김구라가 최근 한 지상파 방송국 PD로부터 출연제안을 받았지만 김구라가 정중히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의 측근은 김구라가 정중히 고사할 뜻을 밝혔다”며 조금 더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김구라의 방송 복귀 시점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초쯤 방송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인이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리며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02년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위안부 관련 발언이 논란이 돼 지난 4월부터 방송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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