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아걸 제아, 걸그룹 최초 프로듀서 데뷔
입력 2012-07-17 09:46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가 프로듀서로 데뷔 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17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디 오리지널'(Brown eyed Girls The Original)이라는 타이틀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노래는 지난 2011년 4집 앨범 '식스 센스'(Sixth Sense)와 '클랜징 크림' 이후 첫 신곡으로 기존 브어걸의 파격적인 이미지를 지우고 데뷔 초기에 추구하였던 하이브리드 소울(Hybrid Soul)에 한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브아걸의 1집과 2집의 서정적인 발라드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듯 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브아걸의 리더인 제아가 걸그룹 최초로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 제작을 진두지휘 했다. 타이틀곡인 ‘한 여름밤의 꿈 역시 제아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한편 타이틀곡 '한 여름밤의 꿈'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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