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5·16은 최선의 선택"…논란 가열
입력 2012-07-17 09:33  | 수정 2012-07-17 13:15
유력 대선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어제(16일) 5·16 군사정변을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힌 데 대해 정치권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통합당 정성호 대변인은 "반성과 성찰이 없는 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논평을 내놨습니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헌정을 총칼로 유린하고 권력을 찬탈한 그 행위가 쿠데타"라고 지적했고, 김문수 경기지사도 "헌법에 안 맞는 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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