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갓난아이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6일) 저녁 10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주택가에서 갓난 여자 아기가 검은색 비닐봉지에 싸여 있는 것을 동네 주민 45살 김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기는 건강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저녁 8시 10분쯤 이곳을 지나다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지만, 고양이 소리인 줄 알고 지나쳤다가 2시간 후에도 계속 소리가 들려 신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아기가 출산 당일 또는 이튿날 버려진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저녁 10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주택가에서 갓난 여자 아기가 검은색 비닐봉지에 싸여 있는 것을 동네 주민 45살 김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기는 건강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저녁 8시 10분쯤 이곳을 지나다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지만, 고양이 소리인 줄 알고 지나쳤다가 2시간 후에도 계속 소리가 들려 신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아기가 출산 당일 또는 이튿날 버려진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