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전노조 파업시 대체인력 3천500명 투입
입력 2006-09-03 13:32  | 수정 2006-09-03 13:32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회사는 발전노조가 내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경우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대체인력 3천500여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산자부와 발전회사는 또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 이후에도 파업이 계속될 경우 노조 집행부 검거해 무노동무임금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직권중재 회부 이후에도 노조가 파업을 계속하면 노조집행부 검거로 파업 장기화를 방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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