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2-07-17 06:57 
▶ 태풍 '카눈' 북상…최고 200mm 폭우
제7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장마전선을 활성화 화면서 모레까지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 "5·16은 최선의 선택"…논란 가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5·16 군사정변에 대해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 IMF, 세계 경제전망 소폭 하향조정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와 내년,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우리 정부는 IMF의 예측을 참고해 하반기 경제정책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 김찬경 회장 6촌 지점장 '숨진 채 발견'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6촌인 천안지점장 김 모 씨가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김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불법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수차례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 광주, 정수장 공사에 세금 낭비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수돗물 정수장 시설공사가 논란입니다.
공무원들을 위한 행정편의주의 때문에 신기술 친환경 공법 대신 예산이 많이 들고, 인체에 해로운 옛 공법을 선택했습니다.

▶ 일 '원전 반대' 17만 명 대규모 시위
원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본 도쿄 시내에서 벌어졌습니다.
주최 측 추산 17만 명이 모인 이번 시위는 지난 1960년대 안보투쟁 이후 최대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소비지표 부진…뉴욕증시 하락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조금 낮췄고, 미국의 소비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 재건축의 추락…건설사도 외면
계속되는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이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재건축 아파트 사업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증권가 '칼바람'…애널리스트 줄인다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증권사들이 애널리스트 수마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자산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수는 지난해 상반기 말 672명에서 최근 625명으로 47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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