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세계경제 불확실성 역풍 직면"

국제통화기금이 전 세계 경기회복 둔화로 인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한국을 지목했습니다.
IMF는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유럽발 금융위기와 관련 "한국과 같이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는 대외수요 약화로 인해 역풍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국의 최근 성장둔화도 아시아 국가 전반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 상품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