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혼 유명 연예인, 전 부인에 이럴 수가! '충격'
입력 2012-07-16 18:39  | 수정 2012-07-16 22:32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전 아내 케이티 홈즈에게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의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한 홈즈에 대한 배신과 딸 수리를 빼앗긴 분통을 참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톰의 측근은 "톰은 자신을 원래 정상의 자리로 올려놓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됐다"며 "집과 비행기, 은행에 있는 돈까지 모든 게 완벽히 준비됐다. 그는 딸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케이티 홈즈와 맞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톰은 수리가 원하면 언제 어디든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수리와 여행을 위해 전용기를 살 예정이고 이 전용기의 값은 최소 5천만 달러(한화 약 527억 원)에 달하며 이 외에 수리를 만나기 위한 비용은 더 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9일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딸 수리의 양육권은 케이티 홈즈에게 있으며 톰 크루즈는 주기적인 방문권을 얻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