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대전시가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대전지역 5개 자치구와 초등학교에서 각각 운영해오던 2천여 대의 CCTV를 한 곳에서 통합 운영하는 곳으로 유성구 봉명동 도시통합정보센터에 들어서 내년 8월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센터에는 경찰관과 관제 요원이 24시간 상주해 감시 활동을 하게 되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지령시스템을 통해 가까운 지구대나 순찰차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됩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