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축은행 금품수수' 전직 세무서장 영장 청구
입력 2012-07-16 16:40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한국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직 세무서장 장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09년 한국저축은행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 출신의 전직 간부 김 모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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