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남부 장맛비…남해안 최고 60mm
입력 2012-07-16 14:57 
<1>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늘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밤부터는 소강상태에 있던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겠고요,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2>비는 내일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주는 한 주 내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전국에, 금요일부터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강>일단,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
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60mm, 충청과 전북, 경북에 최고 30mm, 그 밖의 지방은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밤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아침에는 충청까지,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21도, 춘천 20도, 광주 23도선으로 출발하겠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29도, 전주 28도, 부산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한편, 어제 새벽 괌 부근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의 발달에 따라서 장마전선의 이동경로는 다소 유동적일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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