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관우 목 찌른 범인 정체 알고보니 '경악'
입력 2012-07-16 13:32  | 수정 2012-07-16 14:00

가수 조관우가 깨진 소주병에 목 부위를 찔리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16일 한 매체는 조관우가 15일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전 로드매니저 A씨에게 깨진 소주병으로 목 부위를 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관우는 이 사고로 100바늘을 꿰맸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자택에서 휴식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조관우가 기분을 상하는 말을 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이에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편 A씨는 평소 방송 현장에 조관우와 자주 동행하며 일을 도왔던 조관우의 오랜 팬으로 3개월 전부터 로드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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