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관우, 깨진 소주병에 찔려 100바늘 꿰매
입력 2012-07-16 13:22  | 수정 2012-07-16 13:25

가수 조관우(46)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흉기로 찔려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15일 오전 1시35분께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함께 일을 했던 A(46)씨에게 깨진 소주병으로 목 부위를 찔려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조씨는 100 바늘을 꿰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조씨가 기분을 상하는 말을 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조관우의 소속사 측는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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