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3시 주요뉴스
입력 2012-07-16 13:02 
▶ 박근혜 "5·16,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신체제는 역사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해 박근혜 전 위원장의 과거사에 대한 인식을 둘러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 "당의 명령"…이한구, 복귀 사과
사퇴 의사를 밝혔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사실상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당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복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 정부 "위안부 영문표현 '성노예' 검토"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의 영문표현을 '성노예'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최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위안부를 '성노예'로 표현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국내에서도 용어변경을 둘러싼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 리영호 전격 해임…"권력투쟁 패배"
북한 노동당이 정치국 상무위원 겸 총참모장인 리영호를 모든 직무에서 해임했습니다.
리영호는 김정은이 군부를 장악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일각에선 그가 권력투쟁에서 패배했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난청 방지'…스마트폰 음량 줄인다
정부가 내년부터 스마트폰 등 휴대용 음향기기의 최대 음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소음성 난청환자를 막기 위한 것인데, 삼성과 LG 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동참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 교육청, 정수장학회 실태 조사
서울시 교육청이 이달 말 정수장학회의 이사장 급여와 재산 운영 등에 관한 실태 조사를 벌입니다.
시 교육청은 교육청에 등록된 1,120여 개 법인 가운데 실태조사가 필요한 법인에 정수장학회가 포함된 것이라며, 정수장학회를 겨냥한 특별감사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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