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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런던 올림픽 주제곡 부른다
입력 2012-07-16 12:25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이 런던 올림픽 주제곡을 부른다.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London Organising Committee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LOCOG)는 런던 올림픽 공식주제곡으로 뮤즈의 노래 ‘서바이벌(Survival)에 이어 엘튼 존의 ‘굿 모닝 투 더 나이트(Good Morning To The Night-Pnaus Rock The Games Extended Mix)을 선정했다.
이 곡은 엘튼 존(Elton John)과 호주 출신 일렉트로닉 듀오 피나우(Pnau)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엘튼 존의 히트곡 여덟 곡을 샘플링해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익숙한 멜로디가 신선하다.
이 공식 주제곡들은 올림픽이 개막하는 오는 7월 27일부터 폐막하는 8월 12일까지 경기 기간 내내 선수입장과 시상식 등 각종 공식 행사에서 연주되며 활기찬 런던 올림픽의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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