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선수단장, 올림픽 남북 공동 입장에 부정적"
입력 2012-07-16 10:29 
북한의 올림픽 선수단 단장이 런던 올림픽에서 남북 공동 입장에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팀 단장인 김병식 체육성 부상은 인터뷰에서 런던올림픽 개회식에서의 남북한 공동 입장에 대해 우리 정부의 강경한 대북 정책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분위기에서 북과 남이 손을 잡고 입장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런던올림픽에 10개 종목 51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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