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MSD “싱글맘의 독립을 후원합니다”
입력 2012-07-16 09:46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싱글맘의 독립을 위한 후원금 마련을 위해 ‘가다실 4랑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며,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의 주요 정보를 퀴즈로 풀고, 퀴즈를 푼 참여자 숫자만큼 ‘사랑 포인트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이뤄진다. 적립된 기부금은 미혼모 복지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싱글맘들의 심리 상담과 교육, 훈련 등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은 1회 진행을 통해 1779명의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여했고, 약 89만원이 적립됐다. 앞으로 3회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4회 모두 참여한 전문의들은 홀트아동복지회로부터 ‘사랑의 기부증명서를 발급받게 된다.
MSD 여성사업부 총괄 곽훈희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을 전문의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싱글맘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보다 많은 전문의들의 참여로 싱글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다실은 세계 최초 암 예방백신으로, HPV 16,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과 질암, 6,11형에 의한 생식기사마귀를 예방한다. 만 9~26세의 여성과 남성은 접종 가능하며, 최초 접종 후 각각 2개월과 6개월 후 총 3차례 접종을 하면 된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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