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수진, 첫 공포 멜로 ‘수목장’ 캐스팅
입력 2012-07-16 09:25 

박수진이 MBN 납량특집 TV영화 ‘수목장에 ‘지효 역으로 캐스팅됐다.
‘수목장(감독 박광춘)은 사이코패스에게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주인공의 이야기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가 약혼자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여주인공이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망상 속에서 속에서 살아가던 중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멜로물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수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물에 캐스팅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극 중 온주완, 이영아와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수목장 은 MBN 에서 8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