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을 4년여 만에 다시 추진합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산가족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증가해 이산가족 교류가 활성화된 이후나 사후에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편지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통일부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다음 달부터 수요 조사를 시작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영상편지 제작을 위한 촬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통일부와 적십자사는 지난 2005년에도 고령 이산가족을 위주로 4천 명을 선정해 영상편지를 제작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산가족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증가해 이산가족 교류가 활성화된 이후나 사후에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편지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통일부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다음 달부터 수요 조사를 시작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영상편지 제작을 위한 촬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통일부와 적십자사는 지난 2005년에도 고령 이산가족을 위주로 4천 명을 선정해 영상편지를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