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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 퀸' 정선민, 중국 여자프로농구 진출
입력 2012-07-16 04:31 
'바스켓 퀸' 정선민 선수가 중국 여자프로농구에 진출해 제2의 농구인생에 도전합니다.
지난 4월 국민은행에서 은퇴한 정선민은 2012~2013 한 시즌 동안 산시 신루이 팀에 소속돼 코트를 누비게 됩니다.
정선민은 지난 2003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WNBA 시애틀에 입단해 한 시즌을 뛰었고, 국내에서도 정규리그 MVP에 7번이나 선정된 한국 여자 농구의 간판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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