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파업 과정에서 회사 관리자 2명을 폭행한 노조간부 A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노조간부는 4시간 부분파업을 시작한 지난 13일 오후 3시쯤 파업현장을 둘러보다가 울산 2공장 본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일부 조합원(일반사무직 대리, 사원)들을 발견하고 업무중단을 지시했습니다.
이 노조간부는 책임자가 누구인지 확인한다며 사무실 책상을 뒤지다 이를 말리던 관리자 신모(35), 강모(37)씨를 폭행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노조간부는 4시간 부분파업을 시작한 지난 13일 오후 3시쯤 파업현장을 둘러보다가 울산 2공장 본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일부 조합원(일반사무직 대리, 사원)들을 발견하고 업무중단을 지시했습니다.
이 노조간부는 책임자가 누구인지 확인한다며 사무실 책상을 뒤지다 이를 말리던 관리자 신모(35), 강모(37)씨를 폭행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