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리인하에 이자부담 2조 원↓…'밀착 감시'
입력 2012-07-15 15:10  | 수정 2012-07-15 16:1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이자 부담이 2조 원 줄어들고, 은행들의 예금이자 수입은 4천억 원 정도 감소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내려 가계와 기업의 대출이자가 연간 2조 원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가계가 1조 원, 중소기업이 7천억 원, 대기업이 3천억 원의 이자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은행의 이자수입은 3천750억 원이 줄고, 연간 순이익은 3천억 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밀착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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