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인나의 연인’ 지현우, 8월7일 군입대
입력 2012-07-15 14:52 

낙마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입대를 연기한 배우 지현우가 오는 8월 7일 군 입대한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현우는 이달 초 입대를 연기해 예상보다 한 달쯤 늦은 8월 7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3일 입대 예정이었지만 드라마 촬영 중 낙마 사고로 얼굴과 허리 등을 다쳐 입대를 연기했다.
당시 지현우 소속사 측은 지현우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해 얼굴 근육과 허리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가 끝난 뒤 입대키로 했다.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로 인연을 맺은 배우 유인나와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현우는 드라마 종영일에 팬들 앞에서 유인나씨를 사랑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후 유인나가 라디오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 공개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6월 30일에는 아이유의 콘서트를 나란히 관람하다 무대 위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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