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커플,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비밀 결혼설이 화제입니다.
외신은 지난 14일 "레이놀즈와 라이블리 커플의 결혼설이 나돌고 있다"며 "소문의 진원지는 경찰이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8일 라이언 레이놀즈는 경찰에 파파라치를 신고했고, 당시 경찰 문서에 '도착해서 나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그의 아내에게 말을 했다'고 적혀 있는 것이 소문의 근원이 됐습니다.
결혼설에 앞서 이미 수개월 전부터 레이놀즈와 라이블리 두 사람은 약혼설이 불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10월부터 연인사이로 지내온 두 사람은 같은 영화에 출연하며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는 동거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레이놀즈는 스칼렛 요한슨과 비밀 결혼을 한 바 있으며,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과거가 있습니다. 또한, 라이블리는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 등과의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 매일경제]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