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영부인, 내전 중에도 수억대 호화 쇼핑
입력 2012-07-15 12:08 
시리아 영부인은 16개월 동안 내전이 계속되고 쉴새 없이 자국민이 죽고 있지만, 수억 원대의 호화 쇼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위키리크스가 입수한 아사드 여사의 이메일을 인용해, 그녀가 지난 3월 런던의 한 고급 상점을 통해 27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4억 8천만 원 어치의 가구를 사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온라인 주문을 통해 사들인 물건에는 샹들리에 5개, 등받이 없는 소파 11개, 식탁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는 북서부 라타키아에 있는 여름 별장을 새 단장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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