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 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유치장 스틸 컷이 공개됐다. 경찰서 철창문을 붙잡고 애처롭게 밖을 바라보는 이민정과 분노에 가득 찬 다란의 아버지와 어쩔 줄 모르는 공유의 모습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이는 다름아닌 돌아오는 16일 방송되는 ‘빅 13회의 한 장면. 13회에서 다란(이민정)은 아버지(안석환)의 오해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다. 이를 알게 되고는 다란에게 한달음에 달려간 경준(공유)은 경찰서에서 다란이 갇힌 이유를 듣고 기꺼이 다란과 함께 유치장에 갇히는 것을 선택한다. 유치장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팬더커플. 그 속에서 둘의 달달함은 극에 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은 감옥에서도 달달모드! 좋구나~, ‘공유와 함께라면 감옥도 천국일 듯, ‘경찰아저씨! 두 사람 빨리 풀어주세요!!, ‘월요일 빨리 와라! 빅 기다리느라 월요병도 없어졌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빅 13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빅 제작진은 이제 막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앞에 닥친 첫 위기이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깍지 키스의 설렘을 이어갈 것이다” 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다란은 어떠한 오해로 유치장에 갇히게 되었는지, 과연 경준과 다란은 무사히 유치장 밖을 나와 계속해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16일 방송되는 ‘빅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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