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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새 멤버 '14살 다니' 첫 등장에 관심폭발!
입력 2012-07-15 09:41  | 수정 2012-07-15 09:44

걸그룹 티아라의 9번 째 멤버 다니가 팬클럽 창단식을 통해 첫 공식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다니는 14일에 열린 팬클럽 창단식 중 근황토크 시간에 깜짝 출연해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할 다니다”며 이제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니의 매력에 대해 티아라 멤버들은 일단 비주얼이다. 몸매도 그렇고 영어도 잘한다. 뮤비를 보면 알겠지만 풋풋한 느낌과 성숙한 느낌이 함께 있다. 티아라의 보배가 될 친구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티아라의 평균연령을 굉장히 낮춰줘 우리를 아이돌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며 아름이와 다니가 들어오며 우리는 10대가 두 명이나 있는 걸그룹이 됐다. 다니가 이제 14살이라 우리가 죄를 짓고 있는 기분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최근 티아라는 새 앨범을 발표해 가수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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