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정화누나! 오늘부터 내꺼합시다" 대담한 고백, 누구?
입력 2012-07-15 09:24  | 수정 2012-07-15 09:27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깜짝 고백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가수 장기하가 진행하는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엄정화는 솔직하고 애교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엄정화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느낌을 보는 편이라 어렵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저돌적인 남자가 좋다”라고 말해, 장기하로부터 누나! 오늘부터 내꺼 합시다!” 라는 고백을 듣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엄정화는 탄성을 지르며 그런 고백 너무 좋다!”라고 격하게 반겼고, 이제는 정말 결혼을 하고 싶다. 심심하고 외로울 때가 많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안 될 것 같다” 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엄정화는 각종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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