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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4년만 컴백 소식에 가요계 ‘술렁’
입력 2012-07-15 09:10 

‘댄스 퀸 렉시의 컴백 소식에 가요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렉시가 오는 8월 4년 5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 천정명의 소속사인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렉시는 앞서 2008년 일본의 유명 힙합그룹 솔드아웃의 신노스케의 지휘 아래 일본 진출을 계획했지만 다수의 문제가 발생해 컴백이 무산됐다. 그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행히 최근 새 둥지를 틀고 마지막 컴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렉시는 2003년 1집을 발표한 후 4장의 앨범을 발매, 연이어 대박 행진을 걸어왔다. ‘애송이 ‘러쉬 ‘하늘 위로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퀸 이효리와 함께 여성 솔로 댄스가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이후 2008년 4집 ‘더 렉시를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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