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카드 결제율 60% 첫 돌파
입력 2012-07-15 07:53 
물건을 사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민간소비지출 대비 신용카드 이용률이 올해 1분기에 63.3%를 기록했습니다.
협회 측은 "구멍가게나 대형 마트 이용 등 거의 모든 일상생활이 카드로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카드 활용 범위가 생활 전반으로 확대됐음에도 1인당 보유 카드 수는 5년여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1인당 보유카드는 4.7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