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궁진 전 문광부 장관 게임산업 간여
입력 2006-09-02 17:37  | 수정 2006-09-02 17:37
사행성 게임 사태와 관련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남궁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퇴임 후 게임업계에 간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궁 전 장관은 올해 6-7월 게임 제작·유통사,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등의 모임인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의 고문으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문화부와 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