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하나 “신세경 너무 예쁘고 어려…다음엔 같이 안 한다”
입력 2012-07-13 17:07 

배우 이하나가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에 함께 출연한 신세경 때문에 어려웠던 점을 토로했다.
이하나는 13일 대구 동구 검사동 제11전투비행단에서 진행된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촬영할 때 세경씨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빠 돌아가야 해서 내가 주요 군 행사를 갔다”며 공군 분들이 다들 ‘반갑습니다라고 하고는 ‘그런데 세경씨는 어디?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늘도 세경씨가 못 온다고 들어서 혼자 군인들을 ‘올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옷도 좀 신경을 쓰는데 노력했다”며 촬영을 하면서 세경씨와는 다음부터 작품을 같이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에 김성수가 기사가 이제 ‘이하나, 신세경과 다음 작품 못하겠다라고 나오겠다”고 하니 이하나는 그래도 상관없다. 세경씨가 너무 예쁘고 어렸다”며 군인 분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다음 작품에서는 같이 하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하늘에 인생을 건 전투 조종사들의 삶과 열정, 사랑을 담은 작품. 대한민국 도심항공에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나타나면서 비상출격에 나서는 공군과 정비사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석원 등이 출연한다. 8월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동구(대구)=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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