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 파견 북한 근로자 임금, 월 150~200달러"
입력 2012-07-13 16:14 
올 연말부터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의 중국 내 공단에서 일하게 될 북한 근로자 2만 명의 임금은 월 150에서 200달러, 우리 돈으로 최대 23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주간지 '피닉스위클리'는 지린성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 업체는 매월 임금을 북한 당국과 근로자에게 지급하고, 임금은 북한 당국과 근로자가 6대 4의 비율로 나눠갖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이 북한 근로자와 중국 근로자의 접촉도 최대한 제한할 것을 중국 측에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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