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부터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의 중국 내 공단에서 일하게 될 북한 근로자 2만 명의 임금은 월 150에서 200달러, 우리 돈으로 최대 23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주간지 '피닉스위클리'는 지린성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 업체는 매월 임금을 북한 당국과 근로자에게 지급하고, 임금은 북한 당국과 근로자가 6대 4의 비율로 나눠갖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이 북한 근로자와 중국 근로자의 접촉도 최대한 제한할 것을 중국 측에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콩 주간지 '피닉스위클리'는 지린성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 업체는 매월 임금을 북한 당국과 근로자에게 지급하고, 임금은 북한 당국과 근로자가 6대 4의 비율로 나눠갖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이 북한 근로자와 중국 근로자의 접촉도 최대한 제한할 것을 중국 측에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