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원, MBC 새 주말극 ‘메이퀸’ 출연 최종 확정
입력 2012-07-13 16:01 

한류스타 김재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으로 안방 컴백을 확정했다.
김재원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메이퀸의 남자 주인공 강산 역으로 출연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메이퀸은 항도 울산을 주 무대로 광활한 바다에서 꿈을 키우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조선업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 야망과 사랑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극중 김재원은 아쉬울 것 없이 자란 해풍그룹의 후계자 강산 역을 맡아 까칠하고 자기중심적이며 건들건들하고 자유분방한 재벌남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청각장애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찬을 받은 김재원이 ‘메이퀸에서 선보일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메이퀸은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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