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압수수색까지 진행된 전남대 총장 불법선거와 관련해 총장 당선자인 박창수 교수가 공식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창수 교수는 오늘(13일) 오후 회견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제19대 전남대 총장임용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최근 검찰수사에서 전남대 총장 선거운동 당시 부정행위에 대한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창수 교수는 오늘(13일) 오후 회견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제19대 전남대 총장임용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최근 검찰수사에서 전남대 총장 선거운동 당시 부정행위에 대한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