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9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반도 안정을 위해 관련국들이 추가 도발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의장성명이 채택됐습니다.
ARF 의장국인 캄보디아 외무장관명의로 발표된 성명은 북한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채 관련국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6자회담을 통한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서는 평화와 안정을 위해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유엔 해양협약과 국제법에 근거해 평화적인 해결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ARF 의장국인 캄보디아 외무장관명의로 발표된 성명은 북한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채 관련국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6자회담을 통한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서는 평화와 안정을 위해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유엔 해양협약과 국제법에 근거해 평화적인 해결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