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치매 억제 변이유전자 발견
입력 2012-07-13 10:54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생을 억제하는 변이유전자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유전자분석기업인 디코드 지네틱스의 최근 연구 결과, 지금까지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 유전자 변이 가운데 치매 발생을 억제하는 변이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치매 억제 변이유전자는 인구의 약 0.45%가 지니고 있으며, 특히 이 변이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인지기능 검사 성적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