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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버거-트랙스 정모 UMF 코리아 출격
입력 2012-07-13 10:25 

비트버거와 트랙스의 김정모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함께 출연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UMF KOREA는 오는 8월 3, 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비트버거와 김정모는 4일 무대에 오른다.
비트버거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안무 연출과 댄스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황상훈이 결성한 DJ 퍼포먼스 팀으로, 그 동안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월드 DJ 페스티벌 등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정모가 비트버거 무대의 스페셜 기타리스트로 참여해 파워풀한 기타 연주를 선사하며, 최근 비트버거의 정식 멤버가 된 스키조의 전 기타리스트 주성민을 비롯한 디제잉팀 RRM(리스키리듬머신)의 프로듀서 출신 플래시핑거(김정환), 인기 래퍼 MQ도 함께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UMF KOREA에는 비트버거와 김정모 외에도 티에스토, 칼 콕스, 크라잉넛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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