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선보인 다이어트 필독서는 바로 ‘날씬한 그녀들의 오피스 스트레칭(조성준 외 지음, 청림Life). 운동 시간이 부족한 바쁜 직장 여성들을 위해 하루 15분 동안 할 수 있는 의자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그에 따르면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쭉 펴고 반대 쪽 다리의 발등을 엉덩이 밑에 깔고 10초간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몸매를 관리할 수 있다. 출근 후 1분, 점심 식사 전 2분, 식사 후 3분, 쉬는 시간 4분, 퇴근 전 5분으로 나눠 빠르고 쉽고 습득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있다.
저자인 조성준 트레이너는 중앙대학교 사회체육학부 졸업해 2005년 미스터 중앙 전체급 2위, 미스터 수원 라이트급 1위, 수원 시장배 보디빌딩 라이트급 1위, 전국 춘계 보디빌딩 라이트급 1위로 보디빌딩 전 체급에 걸쳐 우수한 거뒀다.
보디빌딩 선수 생활을 통해 꾸준하게 습득했던 다양한 트레이닝 스킬을 바탕으로 퍼스널 트레이너가 됐으며 업계 최고를 자랑하던 캘리포니아 와우 피트니스를 거쳐 퍼스널 트레이닝 에이전시 A-TEAM에서 매니저로 활동했다.
그는 KBS를 비롯해 XTM ‘남자의 스타일 옴므, Olive TV 등을 통해 패션, 건강을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 트레이너로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프리랜서 트레이너로 방송뿐만 아니라 잡지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국내 최초로 홈&오피스 워크아웃 운동 동영상 TV ‘데스런DeSLun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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