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가시는 12일 전국 622개 상영관으로 16만3977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은 207만8297명이다.
‘연가시는 변종 살인 기생충 연가시를 소재로, 연가시에 감염된 가족을 살리기 위한 가장의 고군분투를 담은 영화. 연기 잘하는 배우로 손꼽히는 김명민이 가장으로 나오고, 문정희·김동완·이하늬가 힘을 실었다.
초등학생들과 인터넷을 통해 누리꾼들 사이에는 개봉 전부터 연가시, 곱등이의 관심이 높았다. 빠른 내용 전개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섬뜩한 내용 또한 공포감을 유지시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두 개의 달, ‘나는 공무원이다, ‘미드나잇 인 파리 등이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