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을 담합한 도서납품업체들이 부산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산지역 시립도서관의 도서구매 입찰에서 낙찰 예정업체를 사전에 합의한 영광도서와 지성도서 등 5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천3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 공공분야에서의 소규모 입찰담합뿐만 아니라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산지역 시립도서관의 도서구매 입찰에서 낙찰 예정업체를 사전에 합의한 영광도서와 지성도서 등 5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천3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 공공분야에서의 소규모 입찰담합뿐만 아니라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