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조평통, 미 요격미사일 발사연습 비난
입력 2006-09-02 08:47  | 수정 2006-09-02 11:32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알래스카에서 실시된 미국의 미사일 요격 실험에 대해 대해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주범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이 거론한 미사일 발사연습은 미국의 북한 대포동 미사일을 가상한 요격 실험과 미 공군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공대공 미사일 발사훈련 등을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평통은 이번 사태는 조선반도 정세를 긴장시키고 우리나라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주범이 다름 아닌 미국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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