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패션디자이너, 결혼 23년 만에 이혼
입력 2012-07-12 13:25  | 수정 2012-07-13 13:59

유명 패션디자이너 베라 왕이 결혼 2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11일 한 매체는 외신 보도를 인용해 베라 왕이 남편 아서 벡커와 이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베라 왕은 23번 째 결혼기념일을 2주 앞둔 시기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베라 왕의 회사 대표는 베라 왕과 아서 벡커는 그간 상호 원만한 합의과정을 거쳤다”며 두 사람은 갈라서게 됐지만 두 딸에게는 헌신적인 부모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베라왕은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로 지난 1988년 정보통신기술 회사의 CEO인 아서 벡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이 있습니다.

[사진= 베라 왕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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