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터널 공사장에서 암석이 무너져 내려 작업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11시 30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 터널 내부에서 발파작업 후에 잔돌 수거와 굴착 작업을 하던 중 4에서 5미터 높이의 천장에서 30여 톤 무게의 암석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제 터널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9살 이 모 씨와 태국인 38살 N씨가 돌무더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11일) 오후 11시 30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 터널 내부에서 발파작업 후에 잔돌 수거와 굴착 작업을 하던 중 4에서 5미터 높이의 천장에서 30여 톤 무게의 암석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제 터널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9살 이 모 씨와 태국인 38살 N씨가 돌무더기에 깔려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