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국내선 여객기 한 대가 북동부 호라산 주의 고원도시인 마슈하드 공항에서 착륙 중 화재가 발생해 최소 80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TV가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이란 에어 투어 소속 Tu(투폴레프)-154 여객기가 공항에 착륙하던 중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붙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부 반다르 아바스에서 탑승한 승객 147명 가운데 최소 80명이 사망했으나 승무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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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TV는 이란 에어 투어 소속 Tu(투폴레프)-154 여객기가 공항에 착륙하던 중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붙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부 반다르 아바스에서 탑승한 승객 147명 가운데 최소 80명이 사망했으나 승무원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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