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설사 PF 11조 원 만기…3조 부실
입력 2012-07-12 06:04 
건설업계 부실의 원인인 PF 대출이 올해 11조 원 정도 만기를 맞는 가운데 만기 연장이 어려운 부실 사업장이 3조 원에 달하는 것을 드러났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은행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잔액 28조 원 가운데 30~40%의 만기가 올해 몰렸고, 9%인 2조 6천억 원이 부실 대출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지난해 만들어진 PF 정상화뱅크의 지원 규모를 늘리는 한편, PF 사업장의 워크아웃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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