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회담한 중국과 일본 외무장관이 센카쿠열도 문제로 설전을 주고받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일본 측의 센카쿠 국유화 방침을 비판하며 "일본은 실제 행동으로 양국 관계의 큰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중국 순시선이 센카쿠열도 인근 해역에 나타난 데 대해 항의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일본 측의 센카쿠 국유화 방침을 비판하며 "일본은 실제 행동으로 양국 관계의 큰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중국 순시선이 센카쿠열도 인근 해역에 나타난 데 대해 항의하며 날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