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이현이가 '10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현이는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10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소식을 알리며 "남자친구는 1살 연상으로 S모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돼 진심으로 행복하고 설렌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비 남편의 응원을 받아 결혼 후에도 '모델 이현이'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하게 교제를 이어왔으며, 특히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이현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커플", "결혼 정말 축하해요", "정말 부럽네요"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수학한 '엄친딸'로도 유명합니다.
[사진= 이현이 트위터]